콘크리트는 여러가지 구조물을 만드는 데에 사용되는 것으     로부터 알 수 있듯이 큰 하중에 견디는 견고한 성질을 갖고     있지만 포장과 같이 넓은 면적을 그대로 시공하면 온도변화     나 건조수축에 의한 체적 변화의 반복에 의해 균열이 생기는     일이 있습니다.

    한편 아스팔트는 유동하여 변형하는 성질을 가지므로 하중     을 받는 구조의 주재료로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방수성과     점착성이 높고, 가열하면 용이하게 액화하여 취급하기 쉽기     때문에 도포하거나 또는 다른 재료에 침투시켜서 지붕, 수조 등의 방수 피막상재료 등에 사용됩     니다.

    이와 같이 재료 본래 갖고 있는 성질로부터 알 수 있듯이 콘크리트 포장은 교통차량의 정도에 맞는     두께로 하고, 또 균열에 대비하여 적당한 간격으로 줄눈를 설치하고 철강을 넣으면 특별한 수리도     하지 않고 20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사용할 수 있지만, 아스팔트포장은 적절한 배합의 아스팔트     혼합물을 사용한다 해도 자동차 교통량이 많고 더구나 많은 중량차가 일정 주행 위치를 통과하면     점차 변형하여 바퀴자국이 생겨, 일반적으로 콘크리트포장의 약 1/2 정도의 년수) 정도 이상 완전     한 교통을 위해서는 수리가 필요하게 됩니다.

    이러한 이유로 중량차 소통이 빈번한 구간에서의 콘크리트포장은 건설비와 유지 보수비용을 고려     할 때 경제적입니다.

    그러나 교통량이 적은 구간에서의 콘크리트포장은 두께가 너무 얇으면 안되며, 줄눈시공 등 인력     에 의한 부분이 많아지므로 아스팔트포장과 비교하여 아무래도 비경제적이다.

    콘크리트포장에 있어서 자동차의 승차감은 별로 좋지 않으나 최근에는 시공법의 눈부신 진보와
    줄눈구간을 길게 하는 등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